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믿고 보는 갓데리 홍진영의 너목보7

3라운드 '가수의 증거'가 이어졌다. 미스터리 싱어와 관련된 증거들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박중훈이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출연했다고 확신한 4번 미스터리 싱어가 박중훈

과 함께 영화 '황산벌'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박중훈은 기억이 난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중훈은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3번이 실력자면 '뉴욕대 음대

교수', 음치면 '장가 온 윌서방'이었다. 3번은 박효신의 '굿바이'를 선곡했다. 3번 역시 실력자로 '뉴욕대 음대 교수' 제이먼 메이플이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이먼 메이플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듣고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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