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4회 다시보기 200104 24화
국민 MC와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트로트 선배들의 등장, 고퀄리티 사운드를 완성해 줄 악단과 코러스 군단. 여기에 베테랑 가수의 디너쇼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무대와고급 무대 장치까지 어우러진 어메이징한 데뷔 100일 차 트로트 샛별의 콘서트 현장이 드디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시대를 연주한 영원한 거장으로 불리는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이 등장했다.
그는 "음악하고 담 쌓았다. 귀가 한쪽이 안 들리거든. 튜닝도 안 돼"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로 인해 아코디언을 연주하지 않고 있다 밝혔지만, '놀러와' 당시 유재석과 만난 인연을 기억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심성락은 거동이 불편해 뮤지션 하림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영화 '인어공주' OST를 연주했다. 그의 울림을 주는 연주에 관객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어 색소폰 연주자 강승용과 기타 연주자 이유신이 등장했고 진성이 '불효자는 웁니다'를 열창했다. 또 김연자가 이들과 함께 '물레방아 도는 내력' 무대를 꾸며 진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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